나비는 16일 이 같은 소식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참여해 직접 전했다. 나비는 "(결혼식이) 약 2주 정도 남았다. 조용히 소소하게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예비신랑은 나비의 한 살 연상의 중학교 동창. 그는 "2년 전쯤 추석 연휴에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만났는데 새롭게 보였다. 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서 조심스러웠는데 (예비신랑이) 적극적으로 다가왔다"고 열애 비화를 공개했다. 또 "드디어 간다. 훨훨 날아간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나비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축가는 솔지, 길구봉구, 천단비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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