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은 1957년생으로 올해 63세다. 대구예술대학교 미술학과 출신으로 1987년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않는다'로 데뷔했다. 영화 '그들도 우리처럼', '맨발에서 벤츠까지', '도둑과 시인' 등으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유퉁은 방송 활동보다 국밥, 막창 사업으로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1년 '국밥달인 천하평정'이라는 저서를 출판하기도 했다. 그의 국밥집은 월 매출이 1억원 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김해 등지에 유명 막창 집을 운영하고 있다.
유퉁은 19세의 나이에 첫 번째 결혼을 한 이후 이혼과 재결합을 3번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비구니 스님인 혜선스님과 네 번째 결혼 후 이호, 20살 연하의 여성과 다섯 번째 결론식을 올리는 등 복잡한 혼인관계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유퉁[사진=TV조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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