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남편 직업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서 이혼 사유 밝혀

'우다사'에 출연한 배우 박은혜가 화제다.

박은혜는 1977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지난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했다. 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하며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됐다.

박은혜는 2008년 사업가 김모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박은혜의 결혼식 주례는 총무처장관 등을 역임한 김용래 씨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 때문에 박은혜의 남편이 수백억 자산을 지닌 재력가 집안의 자제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했다. 이에 대해 박은혜는 "남편은 평범한 사업가"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박은혜는 2011년 쌍둥이 형제를 출산했다. 이후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김 모씨와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했다.

한편, 17일 재방송된 MBN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은혜, 김경란, 호란, 박연수, 박영선 등 이혼의 아픔을 지닌 여성 연예인들이 출연해 아픔과 치유의 과정을 공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