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자유한국당 3선 김세연 의원이 내년 4월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3선인 백재현 의원도 불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민주당에 따르면, 백 의원이 최근 주변에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백 의원은 오랫동안 광명에서 활동하면서 지역구인 광명시갑 관리가 잘 돼 있다는 평가를 당내에서 받고 있다. 1991년 광명시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한 백 의원은 경기도의원, 광명시장, 18~20대 국회의원 등 광명시에서만 선거직으로 7번 연이어 당선됐다.
민주당 내에서 현재까지 불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의원은 7선인 이해찬 대표와 초선인 이철희·표창원 의원 등 3명이다. 또한 5선인 원혜영 의원이 불출마 검토 의사를 대외적으로 밝힌 바 있다.
18일 민주당에 따르면, 백 의원이 최근 주변에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백 의원은 오랫동안 광명에서 활동하면서 지역구인 광명시갑 관리가 잘 돼 있다는 평가를 당내에서 받고 있다. 1991년 광명시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한 백 의원은 경기도의원, 광명시장, 18~20대 국회의원 등 광명시에서만 선거직으로 7번 연이어 당선됐다.
민주당 내에서 현재까지 불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의원은 7선인 이해찬 대표와 초선인 이철희·표창원 의원 등 3명이다. 또한 5선인 원혜영 의원이 불출마 검토 의사를 대외적으로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