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강아지를 돌보며 추억에 잠긴 하희라는 "여러 번의 유산을 거쳐 결혼 7년 만에 첫아이를 낳았다. 첫 아이가 100일이 될 동안 해가 뜰 때까지 안아서 재웠다"고 말했다.
이후 집 청소를 마친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큰 대야에 빨랫감을 넣고 발 빨래를 하기 시작했다. 빨래를 하는 중에도 두 사람은 시종일관 꽁냥거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