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동화체험관은 사업비 8400만 원을 추경에 확보해 조성 완료했으며 다음달 중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5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로 1회당 10명 정도가 참여하고, 동화구연 전문 강사가 배치된다. 평일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위주로 운영하고 주말에는 개인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매년 동화콘텐츠를 2~3편씩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세종대왕과 시간도둑, 오즈의 마법사 등 30여 편의 동화 콘텐츠가 제공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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