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녹화에서 아무도 넘볼 수 없는 절친 케미로 출연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진이한은 천정명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천정명을 게임의 세계로 입문시켰다"며 "동네 PC방 커플석에 앉아 게임을 한 뒤, 매일 아침마다 천정명에게 전화가 왔다"고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전화 통화를 40분씩 한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여자친구가 화낸 적이 없었나'라는 질문엔 천정명이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고. 이에 MC는 물론 출연진들은 모두 당황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천정명과 진이한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얼굴없는 보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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