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고자 오는 22일까지 군 전역에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기존 50명이던 기동포획단 인원을 증원해 이 기간 24시간 포획에 나선다.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안전 문제로 입산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현수막, 홈페이지, 전광판, IPTV,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포획활동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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