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기부 천사이자 아내 바보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션이 출연했다.
이날 션은 "나는 천사를 만난 나무꾼이다"라며 "부부싸움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아내가 본인이 가장 아끼는 물건을 망가뜨려도 화를 내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션은 "아내보다 더 귀한 게 어디 있냐"고 철벽 방어했다.
한편 션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 정혜영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살이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