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상생나눔센터 및 학생들, 관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맞이 봉사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9-11-18 18: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대진대학교제공]

경기포천시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 상생나눔센터는 교내 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및 사회봉사단과 함께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봉사,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16일 대진대학교 상생나눔센터 직원들과 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학생 30명은 포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노아의집을 방문하여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노아의집은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보육하는 기관으로 대진대 학생들과 직원들은 김장봉사를 통해 노아의집 아동 40여명이 먹을 수 있는 김장을 담구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총장배 족구대회를 통해 조성된 불우이웃돕기 상금 30만원으로 통조림햄 148개를 구입하여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릴레이를 이벤트를 펼쳐나갔다.

최재형(글로벌경제학과 4학년) 학생은 “휴일임에도 추운 겨울을 날 수 밖에 없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자꾸 떠올라 김장봉사활동에 적극 지원하였다”며 “어설픈 김장솜씨에도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진대학교 상생나눔센터 직원들과 사회봉사단 학생 등 37명은 지난 9일 연탄 총 2,000장을 구입, 관내 저소득층 다섯 가구에 각각 4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대진대학교 상생나눔센터와 학생들은 매년 농촌봉사활동, 집 고쳐주기 봉사, 사과따기 봉사, 연탄기부 봉사 등을 시행,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환대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