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대진대학교 상생나눔센터 직원들과 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학생 30명은 포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노아의집을 방문하여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노아의집은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보육하는 기관으로 대진대 학생들과 직원들은 김장봉사를 통해 노아의집 아동 40여명이 먹을 수 있는 김장을 담구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총장배 족구대회를 통해 조성된 불우이웃돕기 상금 30만원으로 통조림햄 148개를 구입하여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릴레이를 이벤트를 펼쳐나갔다.
한편 대진대학교 상생나눔센터 직원들과 사회봉사단 학생 등 37명은 지난 9일 연탄 총 2,000장을 구입, 관내 저소득층 다섯 가구에 각각 4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대진대학교 상생나눔센터와 학생들은 매년 농촌봉사활동, 집 고쳐주기 봉사, 사과따기 봉사, 연탄기부 봉사 등을 시행,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환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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