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또 주 52시간제 손질, 노동계와의 소통이 중요하다
- 주 52시간제. 노사가 손뼉을 마주쳐야 속도 내고 안착할 수 있어
- 정부와 국회는 노동계와의 소통에 심혈 기울이고 사회적 합의선을 조율해야
- ‘충분한 계도기간’ 부여하겠다며 사실상 시행 연기한 노동부, 중소기업들 다소나마 숨통 찾아
- 여야는 기업들이 안심하고 경제 활성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본격적 논의 재개해 올해 안에 관련 법안들 통과시켜야
조선일보 : 트럼프에 “자랑할 거리 줬으니 값 내라”는 北, 韓 안보는 어디에
- 정치 ‘쇼’아닌 ‘완전한 북핵 폐기’ 이어야하는 미·북 대화, 다시 시작될 가능성 높아 보여
- 미·북 협상에서 대한민국 안보가 통째로 거래될지 몰라 불안감 더 커지고 있어
중앙일보 : 국민과의 대화, 보여주기 쇼에 그쳐선 안 돼
- 국정 운영 성공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일대 혁신 절실한 국민, ‘국민과의 대화’의 기대 각별해
- 소통은 열린 자세로 경청하는 데서 시작돼…진정한 성찰과 쇄신 한번 기대해
한겨레신문 : 북-미, 이젠 마주 앉아 대타협 모색할 때다
- 북·미 실무협상 조만간 재개될 가능성 크지만 걸림돌 많지만, 타협의 정신 발휘해 대전환 계기 만들어야
- 더 진지한 태도 보여야 하는 미국과 유연성 발휘해야 하는 북한, 상대의 입장과 처지 헤아려야
매일경제 : 文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 담아야 할 메시지
- 국민과 진정한 소통은 국정운영을 깊이 성찰하고 정책 기조 전환에 대한 의지 보이는 것
-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야 하는 문 대통령, 유연한 자세 발휘하고 난국에 대한 해법 제시해야
한국경제 : 잘못 꿴 주 52시간제 안 고치고, 계속 땜질만 할 건가
- 중소기업에 대한 처벌 유예하기로 한 노동부, 계도기간 충분히 주고 특별연장근로 요건 완화하겠다고해
- 유연근무 도모할 입법 서둘러야 하는 국회, 더 땜질만 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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