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인 학교는 건국대, 고려대, 서강대 등 3개 대학이고, 서울대에는 감사를 통보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5일 발표한 학종 실태조사에서 불공정한 정황이 확인된 대학들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 중”이며 “추후 3~4개 대학에 대해서도 추가 감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학종 등 대입 운영 실태 감사대학은 총 7~8개 대학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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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상민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19/20191119110521309491.jpg)
[사진=윤상민 기자]
교육부는 이번 특정감사로 이들 대학에서 특정 고등학교를 우대한 경우가 있는지, 교직원 자녀 입학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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