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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정우성 교수, 아·태 물리학연합회 최연소 평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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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19-11-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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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물리학과 정우성 교수. [사진=포스텍 제공]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은 물리학과 정우성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물리학연합회(AAPPS) 최연소 평의원에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물리학연합회는 지난 17일 말레이시아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정우성 교수를 포함 16명을 향후 3년간 이 연합회를 이끌어 갈 새 평의원으로 선출했다. 또 정 교수는 내년 1월부터 이 연합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AAPPS 불러틴(AAPPS Bulletin)’ 부편집장을 맡는다.

복잡계물리학과 계산사회과학 분야의 권위자인 정우성 교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을 역임하였고, 올 1월에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에 선출됐다.

또한, 2016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최연소 사무총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일본, 호주 등 아‧태지역 17개 국가 18개 물리학 관련 학회들의 연합단체인 아시아‧태평양 물리학연합회는 미국물리학회(APS), 유럽물리학회(EPS)와 함께 세계물리학회의 3대 단체로, 물리학 연구‧교육과 아태지역 협력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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