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자유한국당·인천 미추홀구을)이 19일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선정한 ‘20대국회 의정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는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와 국제정책연구원(IPI)이 주관하고,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세계연맹기자단,NGO모니터단,한국요양보호사 중앙회 등 다수의 언론단체와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와 국제정책연구원은 대한민국의 정치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발굴하기 위해 20대 국회 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다방면으로 평가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법안 발의와 국민의 삶과 연계된 민생법안 발의, 국회의원으로서 대국민 성실도 및 공약이행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윤상현 의원을 WFPL 20대국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밖에 중소기업 기술보호 법률안과 혁신도시 조성발전을 위한 법률안,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법률 개정안 등 총 244건의 국가경쟁력 강화와 민생을 위한 법률 개정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입법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상현 의원은 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직무 수행평가에서도 콘퍼런스와 토론회 및 세미나, 간담회 등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책과 동북아의 공동번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상현 의원은 “국익과 국민들의 안위를 위해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했다”며 “20대 국회 회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을 위한 민생 개선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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