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향했다. 일정은 4박 5일로 머무는 동안 미국 의회 및 정부 주요 인사들과 만나 방위비 분담금에 관해 한국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은 상원의 찰스 그래슬리 임시의장(공화당)과 코리 가드너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 위원장(공화당)을, 하원의 제임스 클라이번 원내총무(민주당), 엘리엇 엥겔 외교위원장(민주당), 마이클 매콜 외교위원회 간사(공화당), 한국계인 앤디 김 군사위원회 의원(민주당) 등을 만날 계획이다.
또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의 면담도 예정돼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오른쪽 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회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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