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체육시설 등록에 있어 기존회원 우선권 부여로 신규 회원의 접근이 어렵다는 내용의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다각도에서 해당사안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포럼의 주제를 정했다.
이번 공감포럼을 통해 시민 및 공사 직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1명의 패널·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청중이 주제 발표, 패널 발표, 패널 간 자유토론,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해당 주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게 된다.
특히, 올림픽수영장 및 상록수헬스장의 장기 이용 고객과 신규 등록 희망자 4명이 시민패널로 참여, 상반된 입장에서의 생생한 의견 제시와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사업 운영 현안에 대해 시민, 직원, 관련 전문가 등을 아우르는 공감과 교류를 통한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공감포럼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1일 개최된 제1차 공감포럼에서는 하모니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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