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시 서정리역 전경. [사진=강기성 기자]
20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서정리역에 에스컬레이터 6개소를 설치해 원도심 편익시설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수년간 원유철 국회의원(평택시 갑)과 경기도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를 통해 에스컬레이터 신규 설치가 확정됐다.
서정리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평택시(10%)와 경기도시공사(40%), 한국철도시설공단(50%)에서 공사비용 2억5000만원을 각각 분담한다.
김태근 시 대중교통과장은 “서정리역에 에스컬레이터가 완공되면 원도심 주민에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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