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 주류제공 등 야간 특별 지도·점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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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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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26일까지 청소년 주류제공 등 야간 특별 지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광명사거리 등 음식점을 대상으로 야간 특별 지도·점검을 벌인다.

이번 특별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음주행위를 사전에 막고자 마련됐으며, 시 위생과 직원이 3개팀 6개조로 단속팀을 꾸려 실시한다.

시는 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행위, 청소년 고용 후 접객 행위,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 12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광명시 전역 12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19에는 철산상업지구, 광명사거리 일대 101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지도·점검을 전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주류제공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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