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음주행위를 사전에 막고자 마련됐으며, 시 위생과 직원이 3개팀 6개조로 단속팀을 꾸려 실시한다.
시는 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행위, 청소년 고용 후 접객 행위,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 12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광명시 전역 12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19에는 철산상업지구, 광명사거리 일대 101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지도·점검을 전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