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백제문화 국제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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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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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이 지난 19일 “한류의 시대, 백제에 주목하라” 라는 주제로 서울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2019 백제문화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상호 하남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백제문화제 발전 방안으로 한류원조 백제의 문화가치 확인·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김 시장은 “하남시는 지붕이 없는 박물관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미사리 선사유적지부터 조선시대 향교까지 수많은 유물과 유적지가 있는 도시로 백제와 관련해서는 세 가지의 대표적인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런 백제시대 유물을 하남시도 소중하게 발굴과 보존하고 공주·부여·익산·송파 백제문화 교류 시스템을 통해 더 큰 백제문화 정체성을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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