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사무처 노동조합은 21일 “민주당은 정당 정치의 기본부터 다시 배우라”며 “정치적 옳고 그름을 차치하고서라도 제1야당 대표가 곡기를 끊은 엄혹한 상황에 대해 집권 여당으로서 민주당은 아무런 책임도 못 느끼느냐”고 지적했다.
오영철 사무처 노조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소한의 정치 도의조차 상실한 민주당 인사들의 발언을 일일이 언급해가며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위원장은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정당 정치의 기본부터 다시 배우기 바란다”며 “민주당 당대표나 이해식 대변인이 단식을 하게 되었을 때 민주당 당직자들은 6시 칼퇴근한 후 TV 드라마를 보거나 ‘죽창가’를 따라 부르고, ‘사케’나 마시라는 말인가”라고 했다.
그는 “당대표가 단식 투쟁에 돌입한 상황에서 사무처 당직자가 단식 농성장에서 밤샘 근무를 서며, 여러 가지 ‘비정상적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 아니겠는가”라며 “한국당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황교안 당 대표의 단식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치열한 자세로 모든 것을 걸고 강력하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영철 사무처 노조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소한의 정치 도의조차 상실한 민주당 인사들의 발언을 일일이 언급해가며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위원장은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정당 정치의 기본부터 다시 배우기 바란다”며 “민주당 당대표나 이해식 대변인이 단식을 하게 되었을 때 민주당 당직자들은 6시 칼퇴근한 후 TV 드라마를 보거나 ‘죽창가’를 따라 부르고, ‘사케’나 마시라는 말인가”라고 했다.
그는 “당대표가 단식 투쟁에 돌입한 상황에서 사무처 당직자가 단식 농성장에서 밤샘 근무를 서며, 여러 가지 ‘비정상적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 아니겠는가”라며 “한국당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황교안 당 대표의 단식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사진=자유한국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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