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 결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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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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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지난 8개월간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고, 20일 시의회에서 연구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선화 의장을 비롯, 시의회 의원과 연구에 도움을 준 분들을 모시고 진행됐다.

김필여 의원을 대표로 서정열, 정맹숙, 이재현, 정완기, 김은희 의원이 참여한 '안양시 외식산업의 자생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연구모임'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실시, 대기업 외식업체 서비스교육 체계 견학, 타 지자체 외식산업 우수정책 벤치마킹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했다.

류춘렬 국민대교수, 이상훈·김관식 대림대 교수의 자문을 받아 ‘안양시 중·소규모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외식산업 종사자와 소비자의 소통·공감능력 개선방안 지원연구’라는 연구과제에 대해 4가지의 정책제언도 진행했다.

또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마을 만들기 연구모임'은 임영란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박정옥, 윤경숙, 이은희, 최병일, 이채명, 강기남, 박준모 의원이 함께 연구활동을 했다.

군산, 인천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장애인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안양시 성인장애인 서비스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연구결과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선화 의장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수렴한 의견과 우수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돼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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