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2019 미추홀은빛 오케스트라 & 합창단 정기연주회」로 늦가을의 진한 감동 선사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이 운영하는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지난 20일 대강당에서『미추홀은빛 오케스트라 & 합창단 2019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에는 400여명의 단원 가족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참석하여 정기연주회를 통해 늦가을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2019 미추홀은빛 오케스트라 & 합창단 정기연주회」[사진=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

1막 공연으로 합창단의 ‘가을의 서정’ 외 4곡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적인정취를 느끼게 해주었고, 오케스트라의 2막 공연에는 나팔수의 휴일, 아모르 파티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음악을 합창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1년 창단한 오케스트라 & 합창단은 평균연령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전문 실버음악단으로,　인천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큰 감동을 준 합창단과 행사를 빛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