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복지대상자 발굴·홍보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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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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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21일 광명2동에 소재한 고시원 두 개소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권역별로 관련 기관이 함께 모여 취약지역을 찾아 복지 대상자 발굴과 홍보 활동을 하는 것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에서부터 복지 연계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처음 실시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는 시 무한돌봄센터, 광명복지관 광명 ․ 학온네트워크팀,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건강생활과가 참여했다. 또 고시원 두 개소에 복지게시판을 설치하고 보건, 복지 상담과 홍보활동도 펼쳤다.

시는 광명권역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 권역별 다중이용시설 및 주거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 적절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보호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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