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신 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교류협력, 향후 교류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간담회 이후 남한산성을 찾아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의 혼을 기리는 제향식 거행 후 숭렬전 시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부여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대 백제의 찬란했던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양 도시 간 농업, 문화관광, 예술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추진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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