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마스턴KB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 투자신탁 제64호'로 설정됐다. 대상 점포를 9525억원에 매입해 향후 7년간 운용될 예정이다. KB증권은 지난 8월 이마트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금융주관사로 선정된 바 있다.
더욱이 KB증권은 이마트 외 다른 대그룹 및 계열사 대상 자산 유동화를 진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투자은행(IB)에 리츠(부동산투자회사) 금융팀을 신설, 앞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공모 리츠 시장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자산 유동화를 계기로 오프라인 매장 구조 개선을 통해 매출 성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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