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 월요일부터 기온 '뚝'…영하권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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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9-11-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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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비가 온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은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주 기온은 평년의 최저 -7∼6도, 최고 6∼14도 수준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곳곳에 비나 눈이 오겠지만 그 밖의 날은 맑은날이 많겠다.

24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월요일인 25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져 중부지방은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화요일인 26일 비,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수·목요일인 27∼28일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강수량은 평년의 1∼3㎜보다 적겠으나 제주도는 비슷하고 강원 영동은 조금 많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겠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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