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가수 진성이 출연했다.
이날 진성은 "3살에 부모님과 떨어져 친척 집을 전전하며 살았다. 어머니가 먼저 집을 나가셨고, 아버지가 가출했다. 알고 보니 당시 고부 갈등도 있었고, 아버지의 폭력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12세에 부모님이 다시 만났지만 또 싸우시더라"며 "결국 외삼촌이 어머니를 데리러 오셨다. 나도 따라갔는데 외삼촌이 터미널에서 나를 밀치더라. 그때 다시는 부모님을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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