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생활고, 현재 상황은?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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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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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밝혀

슬리피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슬리피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슬리피는 "괜찮지 요새?"라는 이상민의 물음에 "물을 받아놓고 살고 있다. 이렇게 하기가. 엄마가···"라며 "그런데 이 얘기를 하려니까 무슨 얘기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슬리피는 KBS의 한 라디오에 출연해 "저를 다들 길고양이 보듯 하시는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고 싶다. 계좌번호를 불러달라는 팬들이 많은데 괜찮다"며 "마음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슬리피는 수도, 전기, 가스비 등은 연체됐고 월세는 계속 밀렸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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