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 각도 무시하는 '훈훈한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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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입력 2019-11-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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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의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이목을 끈다.
 

[사진=윤시윤 인스타그램]

24일 윤시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무 각도로 찍어도 잘생길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윤시윤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윤시윤은 촬영 대기 시간마저 즐거운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는 손을 마구 흔들며 귀여운 멍뭉미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접한 팬들은 "현재 육동식 앓이 중", "파마하더니 더 귀여워졌다", "정말 각도 무시하는 잘생긴 외모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윤시윤은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자신을 싸이코패스라 착각하게 된 호구 육동식 역을 맡고 있다.

극중 육동식은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고, 이후 우연히 얻게 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을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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