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선도 지역으로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0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시작하여 지난 10년간 고혈압·당뇨병 환자 2만8800여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며 고혈압·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발생률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10년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해온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열정적이며 적극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책을 펼쳐 심뇌혈관질환 안전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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