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 2019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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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1-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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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진흥사업 평가 및 농업의 새로운 방향 제시

인천농업기술센터 전경.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촌지도사업 평가회를 25일(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시범사업 추진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식량 및 소득작물, 스마트농업 및 자원활용분야 등 4개분야 시범사업 참여농가와 일반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농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 분석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농업인의 역량개발교육을 통해 자질을 함양하고 우리 인천 농업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과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한해 4개분야 25개사업 54개소에 대하여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새로운 기술의 보급과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노력하였으며, 내년에도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인천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WTO 농업부분 개발도상국 지원포기 등으로 더욱 어려워지는 농업의 현실을 극복하고, 우리 농업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아야 한다.”며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대전제하에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데 농업기술센터가 중심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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