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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올원뱅크 전면 개편… 고객 편의성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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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입력 2019-11-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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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뱅킹 도입, 화면 개선, 상품가입 프로세스 간소화, AI기반 음성송금 서비스 탑재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를 전면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우선 고객들은 NH스마트뱅킹과 농협 인터넷뱅킹에서 제공하던 오픈뱅킹 서비스를 올원뱅크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계좌이체, ATM출금, 환전 등 거래 시 잔액이 부족한 경우 본인의 당·타행 계좌에서 잔액을 충전할 수 있는 '잔액채우기'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위해 송금, 결제, 환전, CD·ATM출금 서비스를 메인화면 전면 배치하는 등 디자인도 개선했다. AR송금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SK텔레콤의 음성인식 플랫폼 '누구(NUGU)'와 업무 제휴를 맺고 AI를 기반으로 한 음성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올원뱅크 전용 보안매체 '올원PASS'도 개발해 이체한도를 기존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상향할 수 있게 개편했다.

농협금융 계열사의 대출상품 금리와 한도를 한눈에 조회하고 대출 신청까지 가능한 통합대출상품 추천 서비스 '다모아대출'과 올원뱅크를 쓸수록 우대금리가 늘어나는 '올원캔디예금' 등 새로운 금융상품도 선뵌다.
 

[사진=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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