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의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버스가 지역거점박물관에 정주하며 전시 관람과 연계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0년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운영기관으로 인천의 영종역사관을 포함하여 경기, 충남, 강원 등 전국 각 지역에 소재한 5개 기관이 확정되었으며, 지역성과 전시 연관성, 수행능력 등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영종역사관 관계자는 국립민속박물관과 내년 상반기에 교육 개발 등 업무 협의를 거쳐 2020년 4월 이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종역사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올해 어린이와 가족 그리고 학교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2020년에도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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