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대구역 오페라 W’ 아파트 완판 '저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정훈 기자
입력 2019-11-25 13: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대구역 오페라 W]


아이에스동서의 ‘더블유(W)’가 대구 지역 수요자들에게 또 한번 주목 받으면서 수성 범어 W에 이어 대구역 오페라 W까지 조기 완판 되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대구역 오페라 W 견본주택에는 3천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아파트 잔여세대가 모두 완판됐다.

아이에스동서가 대구 북구 고성동 일대에 짓는 ‘대구역 오페라 W’는 최고 45층 1088세대 대단지로 아파트 78~84㎡(이하 전용면적) 98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84㎡ 99실로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된다.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W)는 고성동까지 확장되는 침산생활권의 맨 앞자리에 4천여 세대 재개발프리미엄 선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여기에 최고급 마감재, 도심 특급 조망권,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아파트 등의 고품질로 인정받았고 대구오페라하우스•대구FC•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고 문화•체육•건강 콘텐츠를 제공하는 지역 최초 이슈 단지로 떠올랐다. 청약 당시에도 최고 3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김모씨(36세)는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실용적인 평면이 너무 마음에 들어 청약했는데 떨어졌었다. 무순위 모집을 한다기에 견본주택을 찾았다”며 “상반기 나온 수성 범어 W도 프리미엄이 많이 붙었는데 대구역 오페라 W도 많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블유 완판 행진은 지난 5월 분양한 수성범어 W부터 시작됐다. 수성범어 W는 총 세대수 1,868세대 (아파트 1340세대,오피스텔 528실)로 지역주택조합사업 중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컷던 사업으로 수많은 건설사가 사업을 포기한 현장이다.

하지만 수성 범어 W는 최고 15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아파트,오피스텔, 상가 모두 단기간에 분양을 마치면서 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또 조합원 포기한 전용면적 84㎡ 아파트 12가구 공개 매각 입찰에 178명이 응찰했다. 8층 한 가구는 11억3천890만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분양한지 5개월 만에 분양가보다 2억~4억 원이 많은 금액으로 모두 낙찰됐다.

대구역 오페라 W 아파트 완판 열기는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25평형 아파트 대안으로 자리 잡은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대구역 오페라 W 오피스텔은 일부 잔여호실을 선착순 분양중이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집이 있어도, 거주지역이 달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대구역 오페라 W 단지 내 상가인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스퀘어는 1층 24개 호실, 2층 13개 호실, 총 37개 상가로 구성되며 오는 12월초 공개입찰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