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위드컬처 이경선 대표, UN 해비타트 상임이사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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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19-11-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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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드컬처 제공]



​문화마케팅 기업 위드컬처 이경선 대표가 UN해비타트 상임이사/한국위원으로 임명되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엔(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출범식에 상임이사이자 한국위원으로 임명되어 참석했다. 

 

[사진=위드컬쳐 제공]



이날 출범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김종민, 홍영표 의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 등 많은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이어갔다.

저성장 지구환경위기 시대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써 ‘새로운 도시 의제’를 제시하는 유엔 해비타트는 도시 문제의 해결을 국가주도가 아닌 지역 중심 방식으로 관점을 전환하여 ‘주거, 환경, 경제, 도시재생, 문화‘이 다섯 가지 사회 문제에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에 공주, 평창, 충주, 홍천의 도시재생 사업, 을지로, 도봉구, 마포구, 성동구 마을 관광 상품 개발 등 수많은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서울시 브랜드 위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저출생/고령 사회 극복 캠페인 ‘우리 함께 행복한 쇼’를 운영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이경선 대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유엔해비타트는 ‘더 나은 도시의 미래’(For a Better Urban Future)라는 비전 아래, ‘모두를 위한 도시’(Cities for All)를 목표로 하면서 전 세계 청년과 도시정책을 전담 관장하는 UN 산하 국제기구다.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국가 단위로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국가별 위원회로 유엔 해비타트 본부의 인준을 받아 5월 설립, 박수현 전 의원이 한국위원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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