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사환경위원들은 장애인복합문화관 건설 부지와 주변 환경을 살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추진현황 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임영란 위원장은 건축 예정 현장을 살펴보며, “장애인은 동정·연민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우리와 같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동등한 시민임을 알아야 한다”며,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노력과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건 시와 시의회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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