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로야구 MVP 린드블럼에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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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11-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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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019년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 선수(두산 베어스)에게 부상으로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MY CAR) KBO 시상식'에서 해외 봉사 일정으로 불참한 린드블럼 선수를 대신해 두산 베어스의 정재훈 코치가 K7 프리미어를 받았다.

K7 프리미어는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와 동급 최상의 반자율주행급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을 갖춘 기아차의 대표 세단이다. 지난 6월 출시 후 월 6000대 이상 판매되며 4개월 연속 기아차 월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린드블럼 선수는 2019년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으로 승리상, 승률상 및 탈삼진상뿐만 아니라 MVP까지 차지했다”며 “첨단 기술을 고루 갖춘 K7 프리미어가 잘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MY CAR)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선수를 대신해 같은 팀 정재훈 코치가 기아차의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를 부상으로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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