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는 5~10명까지 시민들이 모인 곳을 찾아가 공정무역 차와 간식을 맛보고, 게임을 통해 공정 거래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진다.
일방적 교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티파티 형식을 통해 공정무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총 50여개 팀이 신청했다.
26일에는 광명시장실에서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가 열렸다. 이날 티파티에는 박 시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공정무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제3세계 생산자와 노동자들을 돕는 공정하고 착한소비를 위해 광명시가 앞장서겠다”면서 “공정무역 티파티를 통해 가슴으로 공정무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4일 공정무역 추진을 선언하고, 공정무역 캠페인 활동과 티파티를 운영하는 등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