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허 시장은 26일 오후 또다시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해철 예결특위 간사,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잇따라 만나 2020년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재차 요청했다.
ㅇ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 출연연 국제 연구개발(R&D) 플랫폼 구축 △ 연구장비산업 육성 기반 고도화 사업 △ 첨단센서(고성능 MEMS) 신뢰성 평가 및 제품화 지원 혁신창업 대전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미래성장 동력 사업과, 역사·문화 및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 단재 신채호 기념교육관 건립 사업 △ 중부권 메트로(대전·세종) 도시여행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이다.
허 시장은 “국회 심사가 마무리 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조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가 예산 통과 전까지 최대한 시간을 내서 국회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