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서효림, 이두희와 결혼설 언급·정명호와 첫 만남 회상..'라디오스타'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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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입력 2019-11-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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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숙과 배우 서효림이 연인과 러브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틸컷]

27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김동완, 박지윤, 서효림, 지숙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지숙과 서효림은 본인들의 열애스토리를 공개하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숙은 악플러를 잡다가 이두희를 만났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최근 불거진 결혼설을 언급하기도. 또한 이두희의 반면 매력을 꼽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효림 역시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처음 만난 스토리부터 결혼 비하인드까지 아낌없이 풀어냈다.

2년 전 정명호와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결혼하게 될 줄 몰랐다는 그는 정명호의 구애에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서효림은 '청계천 결혼설'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최근 예비 시어머니인 김수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청계천에서 국수 말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줄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서효림은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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