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신제품 출시로 국내외 법인 성장 기대"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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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19-11-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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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7일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8% 올린 13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리온은 국내외 법인의 신제품 출시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020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실적은 매출액 2조1587억원, 영업이익 3587억원으로 예상된다. 각각 전년 대비 6.2%, 9.2% 오른 수준이다. 원가 개선과 유통 채널의 구조조정 등 달라진 영업 기반 하에서 매출이 상승해 마진이 확대되고 있다.

3분기 깜짝 실적을 거뒀음에도 최근 주가는 부진하지만, 이는 하반기 주가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 상승과 춘절 효과의 반영 시점 차이에 따른 내년 실적 하락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확연히 달라진 체력과 준비중인 신제품 라인업 등이 고려되지 않은 주가 흐름이라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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