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26일 ‘2019년 중점지원 및 사후관리 우수회사 포상식’을 가졌다.
포상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중점지원 22개사와 교통수단점검 사후관리 16개사를 대상으로 각각 추진되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2019년 우수 운수회사 포상 수여[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중점지원 22개사의 평가항목은 운행기록 제출율, 위험행동횟수, 법규위반 횟수 그리고 교통사고와 관련된 교통안전평가지수 4개 항목을 합산한 것으로 그 결과 우수한 3개(강화선진버스, 신신운수, 뉴스타관광) 운수회사가 포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교통수단점검 사후관리 16개사의 평가항목은 교통사고율이 가장 낮은 3개(인강여객, 우리교통, 우주투어) 운수회사가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포상으로 수여되는 교통안전용품으로는 6개 중 4개사가 음주측정기를 요청했으며, 1개사는 운전자 교육에 필요한 빔프로젝트, 1개사는 시내버스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졸음방지 껌 8박스가 전달되었다.
이범열 처장은 이날 포상식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모범을 보이는 우수회사 포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특히 음주운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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