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금속 전문인력 본격 양성한다

전남TP 한국폴리텍대 순천캠퍼스와 업무협약

 

순천시는 26일 전남테크노파크,한국폴리텍대 순천캠퍼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속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사진=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금속 전문인력을 본격 육성한다.

순천시는 26일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와 마그네슘 클러스터 조성과 금속 관련 산업 육성 정책에 따른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6월 마그네슘상용화지원센터 참여기업 설명회에서 기업들이 금속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요청에 따른 조치다.

협약에 따라 순천시는 마그네슘을 포함한 금속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금속산업 숙련공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된다.

또 전남테크노파크는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마그네슘 상용화 센터의 장비를 활용해 기술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순천시는 마그네슘 소재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국비 20억원을 확보하고 내년 3월부터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