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2002년 출시한 질문형 지식 검색 서비스인 ‘지식인(iN)’에 처음으로 유료 모델을 도입했다. 일정 비용을 내면 세무·노무, 마음 상담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향후 반려동물, 미용·다이어트 분야까지 보폭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 26일 ‘지식인 엑스퍼트(eXpert)’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특정 분야의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특정 주제의 전문가를 직접 선택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받으려면 전문가가 직접 산정한 상담 금액을 내야 한다. 이는 네이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네이버는 먼저 세무와 노무, 마음 상담 분야의 전문가 200여명을 확보했다. 향후 반려동물과 미용 등으로 상담 분야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지난 26일 ‘지식인 엑스퍼트(eXpert)’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특정 분야의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특정 주제의 전문가를 직접 선택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받으려면 전문가가 직접 산정한 상담 금액을 내야 한다. 이는 네이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네이버는 먼저 세무와 노무, 마음 상담 분야의 전문가 200여명을 확보했다. 향후 반려동물과 미용 등으로 상담 분야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서비스 이미지[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 관계자는 “세무와 노무 분야의 경우, 기존 지식인 서비스에서도 소상공인들의 누적 질문 건수가 100만건 이상 쌓일 만큼,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며 “엑스퍼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세금 정산, 4대 보험, 직원 고용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지난 25일 일본 메신저 플랫폼 자회사 라인을 통해 일본에서 ‘라인 변호사 상담’ 서비스도 선보였다. 라인 앱 내에서 변호사와 상담하고 사건을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다. 라인은 일본 최대 변호사 회원을 보유한 ‘변호사 닷컴’과 상담사와 의뢰인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 ‘일본 법규 정보’에 등록된 변호사 1000명과 상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법률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무료 Q&A 서비스가 제공되며, 다른 이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려면 유료 가입자로 전환해야 한다.
라인은 내년 봄에 라인 메신저로 실시간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법률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무료 Q&A 서비스가 제공되며, 다른 이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려면 유료 가입자로 전환해야 한다.
라인은 내년 봄에 라인 메신저로 실시간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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