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26일 울산근로자센터에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늘곁애(愛)' 특화사업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건보공단 부산본부는 울산근로자센터(센터장 김정일)와 협업 아래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울산소재 13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194명)를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직무스트레스 관리 △근무환경 개선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모임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근골격계 통증 개선 및 스트레스 조절 능력 향상으로 직무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오동석 본부장은 “본 특화사업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질 높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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