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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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19-11-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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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450가구에 김치 전달

차성수(오른쪽 두번째)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자매근린공원에서 임직원 및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교직원공제회 제공]



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동 자매근린공원에서 영등포구청, 여의동주민센터, 여의동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을 포함한 공제회 및 출자회사 임직원 90여명은 여의동 자원봉사자 20여여명과 함께 배추 2500포기, 4500kg가량의 김치를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는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45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교직원공제회는 10년 넘게 김장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는 여의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영등포구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공제회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연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하는 행복한 교육동행’을 목표로 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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