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천시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북 교류 협력 활성화 및 남북경협 사업 발굴‧추진, △대북협력 사업 및 각종 국내‧외 사업에 대한 연구‧용역 지원 및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협력과제로 정하고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포천시는 올해 2번의 남북경협포럼을 개최하고 현 정부의 신한반도체제 구상에 따른 남북경협의 현황과 향후 전개 방향, 지자체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지난 달 평양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주니어 유소년 역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남북경협 사업과 스포츠 관련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북 교류 및 경협 사업을 본격화한다. 거점 내륙 물류단지 조성, 남북 스포츠 교류 종합센터 건립도 적극 검토 및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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