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승현과 함께 신혼집 구하기에 나선 부모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의 부모님은 "결혼도 하고 집도 마련하고 이제 웃을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신혼의 낭만이 있는 곳이라며 미리 점 찍어둔 신혼집 후보를 공개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작은 빌라 규모에 어머니는 “낭만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며 핀잔을 줬고, 아버지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한편 김승현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다. 김승현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장정윤 알토란 작가의 나이는 30대 중후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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