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우다사 하우스'에 모인 5인방의 '김장 대첩' 및 솔직담백한 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호란은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아 교류가 없었고, 이혼할 때에도 상의를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첫 방송을) 우리 엄마도 보셨을지 궁금하고, 봤다면 나를 가여워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란은 지난 2013년 3월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16년 성격 차이와 불화 지속 등의 이유로 협의 이혼했다.

[사진=MB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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