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소외계층·전통시장 주거환경개선 '봉사'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동상시장에서 시설 봉사와 함께 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장선근)는 26일 시설관리전담반을 구성, 관내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동절기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공사 자매결연 시장인 김해동상시장에서 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기, 기계분야 등 공사 전문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시설관리전담반은 공공 시설의 신속한 유지보수를 통한 이용고객 만족도 증대 및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시설관리전담반을 통해 다가오는 한파 대비 관내 소외계층 4세대를 대상으로 LED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김해동상시장을 방문해 골목길에 설치된 LED등 10개(100만원 상당)를 교체한 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공사는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헌혈 릴레이 운동,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성금 지원, 벽화그리기 사업, 사랑의 쌀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